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종이접기 봉사단원 25명 양성

입력 2018-04-28 18:17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는 지난 24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8 종이접기전문봉사단 신규교육’을 실시한 결과 봉사단원 총 25명이 종이접기를 통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종이접기전문봉사단은 이날 정신질환 등록 대상자에게 종이방향제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세계평화의 숲 봄 축제에서 종이팽이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참석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3일부터 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2016년부터 양성된 1기·2기 종이접기전문봉사단 회원들이 2018년도 신규 회원들에게 종이접기의 기본부터 응용작품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함께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주영 소장은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다”며 “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