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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이설주 여사의 엄마 미소 불러 낸 오연준군의 ‘고향의 봄’
입력
2018-04-27 22:38
제주초등학교 오연준군이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진행된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서 가수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동요 ‘고향의 봄’을 불렀다. 헤드테이블에 앉아있던 이설주 여사는 오군의 청아한 목소리에 감명받은 모습이었다.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노래를 감상했다.
판문점=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