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종합사회복지관, 파주 벽초지 수목원 장애인 문화체험 성료

입력 2018-04-27 21:23

인천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은 26일 재가장애인의 삶의 활력 증진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장애인 문화체험 ‘홀가분한 동행’을 경기도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연수구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한국타이어 문화재단의 틔움버스를 후원받았다. 또 수목원 관람 후 토분페인팅 후 식물심기를 하는 등 풍성한 문화체험이 펼쳐졌다.

한 참석자는 “휠체어 이동이 어려워 야외로 나가는 건 생각도 못하는데, 튤립이 만개한 수목원으로 다녀오게 돼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