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쯤 판문점 평화의 집 1층 로비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인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두 정상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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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판문점 선언] “동해선·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속보)
입력 2018-04-27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