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쯤 판문점 평화의 집 1층 로비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인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두 정상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해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판문점 선언]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 진출” (속보)
입력 2018-04-27 18:08 수정 2018-04-27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