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남북 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 (속보)

입력 2018-04-27 18:02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쯤 판문점 평화의 집 1층 로비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인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두 정상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역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