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합의문인 ‘판문점 선언’ 서명식이 27일 오후 5시40분 열릴 예정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 1층 로비에서 양 정상이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정상은 오후 4시30분부터 공동식수 일정으로 오후 일정을 시작해 도보다리 산책을 시작하며 밀착 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두 정상은 40여분 동안 지근거리에서 취재하던 취재진들을 모두 배제한 상태로 완벽한 ‘단독회담’을 했다.
이번 ‘판문점 선언'에는 정상회담의 최대 의제인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어떠한 수준의 합의가 이뤄졌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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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