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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쓱싹쓱싹’ 한 톨의 먼지도 허용하지 않는다!
입력
2018-04-27 15:55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 마련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명록을 작성할 책상과 의자에 북측 경호원들이 분무기를 활용해 소독약을 뿌리고 닦아내고 있다. 또 다른 경호원은 도청장치 검색을 하고 있다.
판문점=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