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5월18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 안테나 사연 공모시청 지원

입력 2018-04-26 23:01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강국현)는 오는 5월 18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의 ‘사랑의 안테나’ 사연공모를 신청 받아 20여개 시설을 선정하여 UHD TV와 위성방송 시청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안테나’ 지원사업은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으로 지역적 특성으로 문화적 소외를 받는 이웃들과 TV시청이 어려운 복지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 시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T스카이라이프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2017년 ‘사랑의 안테나’ 사연공모를 통해 전국 35개 장애인거주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 시청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은 “선명한 UHD 방송과 TV지원으로 이용장애인들의 즐거운 여가를 선물하고 있다”며 “일부 학습활동 등을 위한 개별지원 사례 등은 공감과 성장을 위한 멋진 사회공헌인만큼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안테나가 장애인의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사연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8일(금) 낮 12시까지이다.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이메일(kawid@kawid.or.kr) 또는 사랑의안테나 메일(love@skylfe.co.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라이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