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태안군 서격열비열도 남서방 약 21해리(약 39㎞)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일명 ‘지워지는 펜’으로 조업일지를 허위기재한 중국 유망어선(90톤급)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의 조사결과 나포된 중국어선은 ‘지워지는 펜’으로 조업일지를 기록하고 지우개로 지우거나 라이터 등으로 열을 가해 조업일지기록 내용을 수정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뉴시스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태안군 서격열비열도 남서방 약 21해리(약 39㎞)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일명 ‘지워지는 펜’으로 조업일지를 허위기재한 중국 유망어선(90톤급)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의 조사결과 나포된 중국어선은 ‘지워지는 펜’으로 조업일지를 기록하고 지우개로 지우거나 라이터 등으로 열을 가해 조업일지기록 내용을 수정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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