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안과, 아쿠아 난시교정 ICL(안내렌즈삽입술) 2100안 달성

입력 2018-04-26 10:34

2005년 국내에 난시교정 ICL이 처음 도입된 이래 누적 최다시술을 달성하고 있는 이오스안과 난시교정 ICL팀이 지난 4월 13일 아쿠아 난시교정 ICL(안내렌즈삽입술)을 2100안 달성했다고 전했다.

아쿠아 난시교정 ICL은 2013년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고도근시, 난시 환자에게 정확하고 선명한 시력교정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오스안과 곽노훈 원장은 “난시교정 ICL은 렌즈크기, 렌즈도수, 난시도수, 난시축을 체크 한 후 특수 맞춤 렌즈를 제작하고 그 후 난시축을 또 한번 고려해 정확한 위치에 렌즈를 삽입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렌즈삽입술보다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수술 경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난시교정 ICL은 수술 비용이 비싸고 수술과정이 어려워 일부 안과에서는 일반 ICL로 수술을 하고 라섹으로 난시를 교정하곤 하는데 이는 난시교정이 정확히 되지 않을뿐더러 각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이중으로 수술을 하는 격이다. 수술 후 선명하고 정확한 시력의 질을 얻기 위한다면 난시교정 ICL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이오스안과는 매년 난시교정 ICL 연구결과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하고 난시교정용 전문센터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난시교정 정확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난시교정 정확도 개선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해 발전시켜왔다.

지난 3년간 총 6회에 걸쳐 국내외 안과학회에 난시교정 ICL의 선도 안과로 초청되어 국내 최대 시술결과를 발표한 이오스안과는 현재 난시교정 ICL 시술을 받는 모든 환자에게 난시교정 정확도 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해 시술하고 있다. 또한 난시교정 오차에 영향을 주는 유발인자가 해결되었음을 분석 결과로 확인했고, 2017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난시교정 정확성을 98.93%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오스안과는 국내 유일 ‘난시교정 ICL 우수기관(Center of Excellence)및 교육기관(Training Center)으로 선정되어 지난 16년간 난시교정 ICL 최다시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난시교정 ICL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교육 및 자문활동을 통해 ICL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