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휴젤(145020)의 해외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26일 휴젤에 대해 톡신 내수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매출이 성장했고 수출국 매출성장도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61만원으로 올렸다.
휴젤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45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4% 감소한 224억원, 당기순이익은 1.3% 증가한 212억원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필러 수출 저조와 영업조직 개편으로 매출액이 전분기보다는 소폭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시아국가 필러 수출금액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면서 “중국 내 다양한 규제 강화로 따이공 물량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