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서리태’ 시점, 이영자의 무한 서리태 사랑

입력 2018-04-25 14:28
서리태 음료를 흔들고 있는 이영자_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서리태 사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서리태콩물의 효능을 설명하며 ‘무한 서리태 사랑’을 보였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탈모 고민 없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매니저는 “요즘 좀 고민”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서리태에 대해 운을 띄운 뒤 “콩물을 자주 마신다. 우리 조카가 ‘M자 탈모’인데 내가 여름마다 보내준다”며 서리태 콩물을 꺼냈다.

이후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콩물을 한 잔 건넸다. 콩물을 맛 본 매니저는 “정말 고소하다”며 “우유 같은거 넣으신거 아니죠”라며 서리태의 맛을 극찬했다. 이에 이영자는 “전혀, 전혀”라며 손을 내저었다. 매니저는 “시중에 파는 것과 정말 다르다”며 “고소하기도 하고 달달하기도 해서 정말 맛있었다”고 밝혔다.

서리태를 맛보고 감탄하는 이영자_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리태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꾸준히 장기 복용하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서리태는 비타민 함량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풍부하고 신체의 각종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B군 특히 B1·B2와 나이아신 성분이 풍부하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아이소플라본이라는 콩단백질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