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한 6.25전쟁 참전 용사인 에드윈 T. 아담스(Edwin T. ADAMS. 32년생)가 24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유가족 초청 행사에서 참전 용사에게 지급되는 모자를 쓰고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 에드윈 T. 아담스(Edwin T. ADAMS)는 6.25 전쟁 당시 형인 찰스 윌리엄 아담스(Charles William ADAMS, 30년생, 육군 24사단 34연대)를 따라 뒤늦게 참전했으나 안타깝게도 형은 실종된 채 발견되지 못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