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창력으로 ‘연우 신(神)’이라고 불리는 가수 김연우(47·사진)가 7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디오뮤직은 24일 “다음 달 10일 김연우가 5집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 발매한 4집 정규앨범 ‘Mr. Big’ 이후 7년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김연우 외에도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동참했다. 김연우는 정규앨범과 함께 3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2018 김연우 열음회(熱音會)’도 연다. 이번 공연은 김연우의 명곡과 신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김연우의 전국순회 콘서트 ‘2018 김연우 熱音會(열음회)’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7일 정오 인천 공연의 티켓이 먼저 판매될 예정이다. 다음 달 중 순차적으로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공연의 티켓을 판매한다.
권준협 기자 ga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