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오담률, 수란·페노메코와 한솥밥 먹는다

입력 2018-04-23 13:30
오담률_오담률 인스타그램

‘고등래퍼2’에서 확실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래퍼 오담률이 가수 수란과 래퍼 페노메코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연예기획사 밀리언마켓은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신 오담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오담률은 최근 종영한 고등래퍼2에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그루브와 매력적인 랩으로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오담률이 배연서와 함께 선보인 ‘북’은 음원 발매 후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있다.

오담률_오담률 인스타그램

밀리언마켓은 “고등래퍼2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서 알 수 있듯 오담률은 국내 최고의 래퍼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기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오담률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담률은 오는 5월 발매를 목표로 첫 번째 신보 발매를 준비 중이다. 오담률이 소속된 밀리언마켓에는 가수 수란, 페노메코 외에도 우태운 등이 있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