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건설하는 아파트 ‘자이’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3일 발표한 ‘2018년 4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는 자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롯데캐슬, 래미안, e편한세상, 더샵, 호반베르디움, 위브, 서희스타힐스, 코아루, 꿈에그린, 우미린, 동문굿모닝힐, 하늘채, 한라비발디, SK뷰, 벽산블루밍, 센트레빌, 리슈빌, 스위첸, 데시앙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3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2018년 3월 21일부터 2018년 4월 22일까지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1074만 29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3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1165만 8183개와 비교하면 7.85% 줄어들었다.
1위 GS건설 자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46만 5740, 미디어지수 37만 5913, 소통지수 45만 7248, 커뮤니티지수 30만 38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0만 202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63만 5007과 비교하면 1.99% 하락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