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봄 민박 개업으로 시청률 상승…7% 재돌파 목전

입력 2018-04-23 10:05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는 6.929%(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6.543%)보다 약 0.4% 포인트 상승하며 7% 재돌파를 목전에 뒀다.

지난 방송에서는 싱그러운 제주의 봄 모습이 담긴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졌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봄 영업 첫날부터 비가 내렸다. 휴가를 즐기고 온 윤아도 오랜만에 민박집에 출근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재회했다. 민박집에는 외국인 손님 잭슨과 배를 타고 온 바이커들이 체크인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영어를 잘 못한다며 걱정하던 이효리는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잭슨과 소통을 이어갔다. 잭슨 역시 “영어를 정말 잘한다. 놀랐다”고 감탄했다. 특히 유학파 이상순은 거침없이 잭슨의 여행 계획을 물으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임직원끼리 노천탕을 즐기기도 했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만큼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효리네 민박2’는 다음 주에도 이색 손님들과 싱그러운 봄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신혜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