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드기지 앞 시위 200명 해산작전 개시… 격렬한 몸싸움

입력 2018-04-23 08:31

경찰이 23일 오전 8시10분쯤 경북 성주 사드기지 앞 진밭교에서 반대집회를 벌이던 단체와 주민 200명을 상대로 ‘해산 작전’에 돌입했다.

경찰은 병력 3000명을 동원해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들을 집회장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태원준 기자 wjta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