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룹 트와이스가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닐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너 ‘에브리데이’와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닐로 ‘지나오다’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특히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여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공언한 닐로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집계 결과 이번 주 1위는 트와이스에 돌아갔다. 트와이스는 전날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컴백 이후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트로피를 받아든 트와이스는 “박진영 PD님 감사드리고 스태프들, 저희를 위해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항상 힘이 되어 줘서 고마워요”라며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첸백시를 비롯해 EXID, 몬스타엑스, NCT 2018, 에릭남, 태진아X강남, 오마이걸 반하나, 펜타곤, 사무엘 등이 출연했다.
신혜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