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비 스팍스’ 5월 국내 첫개봉

입력 2018-04-22 14:15

영화 ‘루비 스팍스’가 5월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비 스팍스’는 천재작가 ‘캘빈’(폴 다노)이 만든 주인공이자 완벽한 이상형인 ‘루비’(조 카잔)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꿈같은 연애를 담은 러브픽션이다. 미국에서는 2012년 개봉했으나 국내에서는 이번 5월 첫개봉이다.

롯데시네마는 루비 스팍스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슬럼프에 빠진 ‘캘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상담사에게 상상 속 이상형 ‘루비’와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고백한다. 이어 캘빈이 말한 상상 속 그녀가 현실에 등장하면서 마법 같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영화는 ‘미스 리틀 선샤인’(2006년),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2017년) 조나단 데이턴 & 발레리 페리스 감독 작품으로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텔링과 볼거리를 예고한다.

영화 루비 스팍스는 5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