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재외동포재단 제32차 운영위원회에서 2019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18차 한상대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1000여 해외 한인 경제인과 2000여 국내 기업이 참여,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김채하 선임기자 kimch@kmib.co.kr
2019년 해외 한인 경제인 여수에 총출동
입력 2018-04-21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