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와 함께 기부 선행…미모도 마음씨도 '붕어빵'

입력 2018-04-20 11:35
사진= 매니지먼트구, 굿네이버스 제공

배우 정시아(36)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행을 펼쳤다.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20일 정시아가 딸 서우(5)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서울시에 있는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에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시아는 “서우 생일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다”며 “나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엄마의 마음으로 엄마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기부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매니지먼트구, 굿네이버스 제공

정시아는 지난해 4월에도 서우의 다섯 번째 생일 선물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서우와 함께 나눔 화보에 동참하는 등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시아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스페셜 MC로 활약 중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