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파경’ 배우 왕빛나 남편 정승우는 누구?

입력 2018-04-19 15:43
뉴시스

배우 왕빛나와 이혼 소식을 알린 프로 골퍼 정승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왕빛나의 동생이 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왕빛나의 동생 왕윤나는 2005년 프로 골퍼 김대섭과 결혼했다. 이 인연으로 언니에게 정승우를 소개시켜주었다.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 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월 27일에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문천식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김현철이 불렀다.



정승우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스포츠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골프에 입문해 2003년 세미프로로 입단한 뒤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2013년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에서는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19일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왕빛나와 남편은 성격 차이로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추측 기사는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