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언론재단(대표회장 이주태 장로)과 한국크리스챤골프협회(대표 신연욱)의 ‘2018 크리스챤컵 교계기자 친선 골프대회’가 13일 충주 대영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계 기자, 교계 단체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식과 경기, 시상식, 교제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장 이형규 쿰란출판사 대표는 “좋은 기사로 문서선교를 하는 교계 기자들과 친교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 대회는 친선의 의미도 있지만 선을 이룰 선교의 도구로써 하나님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에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기독언론재단 상임 대표회장 김진옥 목사는 “크리스챤컵 골프대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의 도구이며 선교의 도구를 잘 사용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설교에서 “크리스천은 언제 어디서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연욱 한국크리스챤골프협회 대표는 “한국크리스챤골프협회는 골프를 통해 진정한 크리스천으로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골프를 통해 기독 언론인들이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언론인들이 참여해 좋은 친교의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크리스챤골프협회는 대회장 이형규 장로에게 도자기를 선물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김녕혁 기자가 차지했다. 또 메달리스트는 문병원 국장, 롱기스트는 오형국 기자, 니어리스트는 김성수 국장, 페어플레이는 박요한 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