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1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전 야구선수 홍성흔 딸 홍화리, 전 축구선수 이운재 딸 이윤아, 아역배우 왕석현, 배우 방은희 아들 김두민이 출연했다. ‘둥지탈출 시즌3’는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방송이다.
이날 홍성흔은 “딸 홍화리가 4개 국어를 한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화리는 3살 때 시작한 영어는 7살 때 동시통역이 가능한 수준이 됐고, 중국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직접 알아듣고 싶다는 열정에서 시작했다. 일년에 한 번씩 자격증을 따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어 역시 본인의 의지 때문에 시작해 현재, 총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