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사진 부문에서 EPA 통신 소속인 사진기자 라이언 켈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8월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극우파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거리 평화행진 도중, 은색 차량 한 대가 시위대로 차량 돌진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다. 당시 백인우월주의자 남성이 극우파 반대행진 시위대에 차량을 들이받아 수많은 사상자를 냈다.
피처사진 부문 수상자는 로이터 통신이다. 로이터 통신은 미얀마에서 발생한 로힝야 난민의 비극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위기에 처한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들의 모습을 세상에 알렸다.
사진은 올해의 퓰리청상 사진 부문 수상작.(사진 출처-퓰리처상 이사회 홈페이지)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