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외 상설공연 ‘얼쑤’ 예술숲 주관 5월 6일 오후 5시 김덕수패 사물놀이 첫 공연

입력 2018-04-16 21:14 수정 2018-04-16 21:15
문화기획 예술숲 김면지 대표 페이스북

오는 5월 6일 오후 5시 인천 문학동 인천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2018 인천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 첫번째 마당을 선보인다.

2018 인천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 ‘얼쑤’는 지난해와는 달리 주관단체가 ‘예술숲’(대표 김면지)으로 바뀐 뒤 첫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얼쑤2018’은 부평풍물대축제의 실질적인 산파역할을 담당한 기획자 김면지의 본향을 찾는 여정이기도 하다.

김면지 대표는 16일 “내미는 손 따뜻하게 잡아주신 훌륭한 아티스트분들과 예술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5~11월 매주 일요일 문학경기장 맞은편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준높은 공연 진행, 시민의 안전, 정직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보답하겠다”며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는 다양하고 멋진 공연과 체험, 감동적인 마무리로 꼭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