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 나눔봉사단은 16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미추홀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눔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새봄을 맞아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내부, 창틀 및 외부 청소, 시설 앞 도로, 지하주차장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복지관 이용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부일 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문화를 실천할 것”이라며 “인천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흥발전본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추홀 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6월 개관해 아동·청소년 발달센터, 저소득층 어르신 돌봄 및 급식 서비스, 장애인 사회적응훈련 및 자립능력 향상 등 취야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전문 사회복지관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