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사이팡(Saipang), 오픈 기념 항공권+숙박권 이벤트 진행

입력 2018-04-16 11:15
사진제공=사이팡

남태평양 북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사이판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산호초가 넘실대는 ‘휴양의 천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해외여행이 패키지에서 자유여행으로 변화한 이후 한국 여행객들의 최고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는 미국령 사이판은 차량을 운전하며 쉬엄쉬엄 곳곳을 둘러보는데 채 반나절도 걸리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는’ 동화 속 섬 같은 분위기에 미국 본토와는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7월 말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 사이판을 찾는 우리나라 여행객 수가 급증하지만 사실 사이판의 최적 여행 시기는 초겨울인 11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다. 여름방학보다는 겨울방학 기간에 여름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근 몇 년 새 패키지 해외여행에서 탈피해 여행객 스스로 항공, 숙박을 비롯해 현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예약하는 자유여행이 트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현지인들이 직접 여행 정보를 제공해주고 다양한 할인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여행 전문 사이트도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판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사이팡(Saipang)이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16일~22일까지 국내 최대 패션 잡지사인 마리끌레르와 사이팡의 페이스북, 인스타에 팔로우와 좋아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등 사이판 항공권 2매+사이판PIC리조트 3박(골드카드포함), 2등은 사이판PIC리조트 3박 숙박권(골드카드포함), 3등에게는 사이판 항공권 2매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또한 4등 10명에게는 5만원 모바일상품권, 5등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교환권이 지급된다.

현재 사이팡은 5월달 휴일을 전후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호핑투어, 버드 아일랜드, 만세(반자이)절벽, 마나가하 섬, 그로토 스노클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쇼핑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신혼 여행뿐만 아니라 가족여행으로도 선호도가 높다.

사이팡 운영사인 ㈜플라고 이현우 대표는 “다양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사이판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손쉽게 렌트카를 타고 남태평양의 이국적인 정취를 즐길 수 있어서 1년 내내 방문객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