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송하진 현 전북지사가 56.92%의 득표율로 김춘진 17·18·19대 전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문대림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이 56.31%의 득표율로 김우남 17·18·19대 전 의원을 눌렀다.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 후보자가 없어 김영론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이 결선투표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던 신정훈 대통령비서실 농어업비서관은 32.50로 3위에 머물러 고배를 마셨다.
윤성민 기자 wood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