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강아지 “나는 쏘리견 입니다”

입력 2018-04-14 07:00
인스타그램 Madme_eyebrows 캡쳐

항상 미안한 표정을 짓는 독일의 강아지가 있다. 일명 ‘쏘리견’. 이 강아지는 독일에 사는 잉글뤼시 불독 ‘마담 아이브로우즈(Madame Eyebrows·눈썹 부인)’이다. 쏘리견은 눈 위의 점 때문에 항상 슬픈 표정을 짓는 것처럼 보인다.

오늘도 미안해..._인스타그램 Madme Eyebrows 캡쳐

얼굴은 항상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실 행복한 강아지이다. 주인인 자니나는 더 도도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몇 분만 봐도 우리 강아지가 굉장히 행복한 상태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리친구한테도 미안해_인스타그램 Madme Eyebrows 캡쳐

이어 “우리 강아지를 계속 보고 있으면 알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된다”며 쏘리견의 매력을 설명했다.

통조림아 미안해 곧 먹을거야_인스타그램 Madme Eyebrows 캡쳐

쏘리견의 인기는 대단하다.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며 “저 표정을 계속 바라보고 있으니 내가 다 미안해진다” “너무 순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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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