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농총 새 회장에 정창열 목사

입력 2018-04-14 00:14 수정 2018-04-14 00:19

한국기독교농아총연합회(한기농총)는 12일 대전 동구 태전로 창대농아인교회(윤성보 목사)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 임원을 선출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회원들은 정창열(통영 에바다농아교회·사진) 목사를 제13대 회장에 선출했다.

회장은 '교단 및 선교 단체에 대한 안배를 원칙으로 한다'는 정관에 따라 기독교하나님의성회에 배정됐다.

정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기농총의 발전과 성장,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회는 수화찬양대회, 교역자수련회, 이단 세미나, 북한 농아인 선교, 해외 농아인교회 설립 등 청각장애인 성도를 위한 연합사업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새 임원이다.

△대표회장 정창열 목사 △공동회장 이관혁 허인영 고덕인 유성열 정우진 목사 ◇총무 고덕인 목사 △부총무 박복만 김종인 이진수 최원석 △서기 유형재 목사 △회계 모현환 목사
△감사 김용환 최석진 목사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