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경선에서 4선의 양승조 의원이 53.24%의 득표율로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충북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이시종 현 충북지사가 4선 오제세 의원을 눌렀다.
대전시장에 출마했던 4선인 이상민 의원은 1차 경선에서 26.87%로 3위에 머물러 고배를 마셨다.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 후보자가 없어 허태정 박영순 예비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