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뭉쳐야 뜬다’ 촬영중 빙부상… 늦은 밤 빈소 찾아

입력 2018-04-13 14:04
사진=뉴시스

방송인 김성주가 빙부상(聘父喪)을 당했다.

오센은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성주의 장인 진봉래 씨가 12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김성주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촬영 도중 이같은 비보를 전해 듣고 촬영을 마무리한 뒤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김성주가 담담하게 장례를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김성주는 대전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인과 가족들을 돌보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