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벚꽃 데이트’

입력 2018-04-13 10:53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yejinhand)

배우 손예진이 배우 정해인과의 즐거운 한 때를 공유했다.

손예진은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손예진과 정해인은 나무 아래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정해인이 “동영상이야”라고 말하자 손예진이 손을 흔드는 모습도 보였다. 여섯 살의 나이차가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로 사귀면 안 되냐”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13일 오전 9시50분 기준 해당 동영상은 280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13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정해인 인스타그램(@holyhaein)

같은날 정해인은 소셜미디어에 “촬영 중 뜻밖의 벚꽃놀이”라며 세 장을 연달아 올렸다. 사진 속 정해인은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서 활짝 웃고 있다. 손예진의 영상에 등장하는 빨간색 어린이용 자동차가 정해인의 사진에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같은날 찍힌 사진임을 알 수 있다.

여섯살 차이인 두 사람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중이다. 커리어우먼 진아(손예진 분)와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의 동생인 준희(정해인 분)가 오랜 친구 사이를 넘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