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이앤에스, 세균 잡는 시력보호 스탠드 선보여

입력 2018-04-10 14:35

㈜청운이앤에스(대표 이경희)는 최근 세균 잡는 시력보호 스탠드 ‘바이러스킬러 LED 스탠드(모델명 VK-300)'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바이러스킬러 LED 스탠드는 미세먼지에 포함되어 있는 인체 유해 바이러스와 독성물질 등의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낮춰줄 수 있으며, 시력보호는 물론 가족 모두의 건강까지 지켜줄 수 있는 조명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먼지보다 수만배 작은 나노(nano)크기의 입자로, HEPA필터로는 완전히 잡을 수 없다. 하지만 강한 열이나 반응성이 높은 Free Radical(O2-, OH-, HOO-)로는 쉽게 죽일 수 있다.

이렇듯 해당 제품에는 마이크로 슈퍼플라즈마 이오나이져(uSPI) 모듈 장착으로 수소 산소 음이온이 생산된다. 이에 공기 중 아토피, 알레르기 등 바이러스의 세포막을 제거해주고,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중화해준다. 이는 다음과 같은 공인검증기관으로부터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 제거 효과 성능을 검증 받았다.

‘한국건설환경 시험연구원(KCL)’의 ▲항균시험에서 대장균 녹농균 99.8% 제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제거시험에서 황색포도상구균,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벤젠 100% 제거 효과를 검증했다.

이어 ‘Microbiotest(USA)’의 ▲항바이러스 테스트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신종플루), 조류독감(H7N9), 코로나바이러스(메르스, 싸스, 지카바이러스 등) 99% 제거 효과도 입증 받았으며, ‘Kitasato Univ (Japan)’의 ▲항바이러스 테스트 성적서에서는 신종플루(H1N1), 고양이 바이러스 등 99%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이밖에 ‘한국기계연구원’의 ▲안전성 시험에서 오존 발생량 0.002ppm 이하를, ‘켐온 비임상 연구소’의 ▲안전성 시험에서는 흡입독성 시험 통과로 안전성 검증을 받았다.

㈜청운이앤에스 이경희 대표는 “기존의 공기청정기는 설치된 공간의 공기 일부분의 공기를 빨아들여 정화하는 방식이 아닌 음이온을 생성해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자사의 세균 잡는 시력보호 스탠드는 공기 청정 원리를 기반으로 하여, 호흡기에 가장 근접하는 생활용품 중 하나인 사무용 및 학습용 스탠드 조명에 접목했다”라며 “시력보호를 비롯해 유해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생산해 해외로부터 기술력을 인증 받아 현재 미국, 일본, 베트남 지역으로 수출 중에 있다. 미국은 아마존 등의 인터넷 업체를 통해 판매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이앤에스는 마이크로 슈퍼플라즈마 이오나이져(uSPI)를 이용하여 순환배출 공기의 살균장치(특허 제10-1822121호), 살균 기능을 가진 조명장치(특허 제 10-1798913호), 물 배출기기용 이온공급장치(특허 제10-18238620) 등의 특허를 등록했다. 덧붙여 해당 업체는 이러한 성황에 힘입어 올해 2018년부터 내수 판매를 결정해 판매 계획 중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