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컴퍼니 박수진 대표가 지난 4월 3일 서울 효자동에 위치한 국립 서울 맹학교에 방문해 친환경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박수진 대표는 “세상의 모든 엄마는 똑같다는 마음으로 시각 장애인 부모를 배려해 버틀러 모든 제품 용기 후면에 점자를 새겼다”며 “덕분에 자연스럽게 시각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게 돼 국립 맹학교에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기증할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버틀러(BUTLER)는 실제 세 아이의 엄마가 직접 사용하기 위해 만든 친환경 브랜드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 안성맞춤인 프리미엄 세제 버틀러는 형광증백제와 인산염, 합성방부제, 소포제를 첨가하지 않은 수용성 천연세제다. 이물질과 오염을 99% 생분해하는 강력한 살균 및 세척이 가능하며 재오염 방지 역시 특화돼있다.
제품 측면에는 삼각 덴트를 넣어 미끄러지지 않으며 뚜껑을 이용해 쉽게 세제 양을 계량할 수 있다, 이중캡으로 세제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며, 전 제품 뒷면에는 점자를 넣어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버틀러 브랜드 관계자는 "버틀러는 '올바르지 않으면 만들지 않겠다'라는 신념으로 오랜 연구와 노력을 통해 프리미엄 세제류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소비자들을 배려하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금번 기증과 같이 뜻 깊은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