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개발 및 디자인 아웃소싱 전문 플랫폼 위시켓은 9일 “등록된 프로젝트 누적 금액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1천68억원으로 집계되면서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등록 건수는 1만842건이며 프로젝트 1건당 평균 금액은 985만3227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를 기준으로 위시켓에서 가장 많은 누적 수익을 낸 파트너의 총 수익은 5억 7000만 원을기록했으며 1억 원 이상 수익을 낸 파트너 또한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시켓은 기업의 IT 프로젝트와 프리랜서를 이어주는 중개플랫폼으로, 의뢰자와 작업자가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IT 아웃소싱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위시켓 관계자는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회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에스크로 방식의 ‘대금보호시스템’을 활용해 신뢰도를 확보했다.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프로젝트 총액은 향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시켓에 등록되는 프로젝트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웹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등으로 그 규모와 분야가 다양하다. IT 분야의 프로젝트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