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에 시작, 27일까지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하루 2회씩 모두 5회 이어진다.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사진)는 강사로 나서 ‘말씀따라 축복으로’, ‘주님 예수안에서의 축복을’. ‘기도하며 응답으로’, ‘십자가 중심으로 은혜를’, ‘사명따라 능력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이 목사는 영남신학대, 장로회 신학대학원, 서강대 대학원,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 맥코믹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경안여자중 교목, 영남신학대 겸임교수, 예장 평북노회장과 서울시연합당회 회장, 장로회 신학대학 겸임교수, 범양선교회장을 지냈으며 30년째 서울 연신교회 담임목사, 필리핀 아태장로회 신학대학 재단이사장, 디바인영성연구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위원으로 국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