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기관 예산 해외출장 논란...출근하는 김기식 금감원장

입력 2018-04-09 09:08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김 원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예산으로 외유성'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 출장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히며, “출장 후 관련 기관에 오해를 살 만한 혜택을 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