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얼굴 바꾸기’ 어플로 남다른 미모를 교환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선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민박집 알바생인 윤아·박보검, 민박객들이 한 카페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이상순은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찍으면 인물의 얼굴을 서로 바꿔주는 ‘얼굴 바꾸기’ 어플에 관심을 보이며 이효리와 윤아를 상대로 촬영을 시도했다.
그런데 스마트폰 화면을 본 이상순은 “바뀐거야 이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갸름한 얼굴형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두 사람의 얼굴이 서로 절묘하게 어울렸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얼굴이 바뀐 뒤에도 두 사람은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이상순과 박보검은 “둘다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 이효리와 윤아 역시 결과를 확인한 뒤 “우와”라며 탄성을 질렀다.
뒤이어 윤아와 박보검, 이상순 세 사람도 얼굴 바꾸기를 시도했다. 윤아의 얼굴은 박보검에게, 박보검의 얼굴은 이상순에게, 이상순의 얼굴은 윤아에게 합성됐다. 윤아는 사진을 촬영하는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촬영을 마친 뒤에는 결국 주저 앉아 웃음을 터뜨렸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