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입고 봄 맞이...꽃샘추위 ‘절정’

입력 2018-04-08 13:24

포근한 봄날씨를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8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터운 겨울 옷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가 나타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