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대표원장 서동원·사진 앞줄 왼쪽서 5번째)은 환자들에게 쾌적한 치료 환경과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관 4층에 재활물리치료센터를 추가로 마련, 6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는 기존의 신관 3층과 본관 5층 외에 옆 건물 별관 4층 까지 추가돼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그만큼 재활 물리치료를 필요로 하는 척추관절 수술환자들의 재활훈련 편의도 높아질 것을 기대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기존 시설만으로는 환자 수용에 한계가 있어 물리치료 시설을 확장하게 됐다”면서 “물리 치료사들도 추가로 다수 새로 영입하고, 최신형 재활 물리 치료 장비 역시 더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