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서양식호텔 ‘대불호텔 전시관’ 6일 개관

입력 2018-04-06 19:07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6일 대불호텔 생활사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전시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영팔 중구 노인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불호텔 및 생활사 전시관 개관을 축하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개관식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과 1960 ~ 70년대 생활모습을 재현한 생활사 전시관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생활사전시관은 제1관 대불호텔 전시관과 제2관 1960~1970년대 생활사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