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앞 해상서 낚시보트 뒤집혀 1명 실종

입력 2018-04-06 18:43
전남 고흥 앞 해상에서 낚시보트가 전복돼 1명이 실종됐다.

6일 오후 3시20분쯤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해상에서 2명이 타고 있던 낚시용 고무보트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2명 가운데 A씨(38)는 육지까지 헤엄쳐 나왔지만 B씨(39)는 실종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