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 환경의 변화로 주방이 점점 거실처럼 넓어지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예전에는 거실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면, 요즘엔 주방 인테리어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트랜드다. 이런 가운데 주방 인테리어도 나만의 개성을 살린 주문 제작시대가 열린 것이다.
맞춤 스텐싱크대·아일랜드 제작사인 ‘리스퀘어산업(lisquare)’은 요즘 트랜드에 맞춘 아일랜드 제작에서 부터 스텐 싱크대 제작에 이르기까지 최신 목재, 금속공용 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가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하여 여성이 아닌 남성 취향을 담은 주방 인테리어도 대세가 됐다”며 “이에 주방은 거실처럼 폭넓게 활용되며 식탁 공간대신 홈 바와 아일랜드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맞벌이 가정에서는 홈 바와 아일랜드는 빠른 요리와 함께 바로 식사가 가능한 여유를 제공한다. 또 둘러앉아 식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온 가족 소통의 공간으로서 활용 가치도 높다”고 덧붙였다.
리스퀘어산업은 스텐 싱크대 뿐만 아니라 목재, 금속을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가구 제작이 모두 가능하다. 이에 ‘우리가 하지 못하면 그 누구도 하지 못한다’는 회사 슬로건을 내걸고 회사와 직원들의 자부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리스퀘어산업은 고객과의 소통도 다양하고 신속한 채널을 사용한다. 문자,카톡 ,메신저, 전화 등 고객들이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또 고객에 대한 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재질 등 단가표를 모두 공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자동견적시스템도 도입 운영중에 있다.
회사 측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작하고 사후 에이에스에 이르기까지 의뢰품 접수에서 완성품 납품까지 원스톱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또, 오랜 경력을 가진 중장년층직원들과 신세대 직원간의 원만한 소통으로 최상의 기술력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