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공연 카메라에 잡힌 여성 관객의 미모

입력 2018-04-06 09:34


우리측 예술단이 방북해 꾸민 평양공연 ‘봄이 온다’가 5일 방송 3사를 통해 녹화 방영됐다. 이미 방송 뉴스와 인터넷 영상을 통해 우리측 예술단의 공연은 짤막하게 공개됐던 터였지만 모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감동을 더했다.

또한 객석에서 구경하는 북한 관객들의 모습을 가까이 볼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도 많았다. 특히 몇몇 여성 관객의 빼어난 외모에 감탄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2시간 동안 방송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 시청률은 KBS가 15.6%(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MBC가 10.6%, SBS 10.4%를 기록했다.

13년 만에 다시 열린 평양공연은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연주로 시작됐다. 정인, 알리, 백지영, 강산에, YB, 레드벨벳, 최진희, 이선희, 조용필, 서현이 순서대로 노래했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