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초중고 영어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면서 교과과정이 본격적으로 말하기 쓰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다수 학생은 사교육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분당다우리 로타리클럽(회장 김목선)은 영어교육 전문 기업 잉글리쉬 무무와함께 맑은샘 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 영어교육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가정환경이 어려워 사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도 변화하는 영어 교육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 것. 분당다우리 로타리클럽 김목선 회장 주도하에 진행된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6명에게 1년간 스마트 영어교육 프로그램 잉글리쉬 무무를 교육받을 수 있게 기획됐다. 스마트무무 태블릿 PC 16대와 매월 교육비, 총 1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한다.
김목선 회장은 “지원 초기 기초영어 단어도 잘 모르던 학생들이 6개월이 지난 후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선생님이 한국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바꾸어 대답할 정도로 교육 효과가 눈에 보이니 지원하는 입장에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스마트 영어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잉글리쉬 무무는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 한국영어교육학회, 아시아영어교육학회, 한국외국어교육학회의 인증 및 대한민국 특허 취득을 한 국내 유일의 인증 5관왕 영어교육기업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