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상생 전략 기반의 가맹 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올가(by ORGA) 사업설명회’를 개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올가’는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 프레시 마켓(LOHAS Fresh Market)이다.
‘가맹점이 살아야 기업도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바이올가 사업설명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바이올가 도곡점에서 14시에 진행되고 있다.
최근 ‘갑과 을’의 프레임에 빠진 프랜차이즈 산업에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가맹기업들이 늘고 있는데, 그 중 친환경 식품 시장 성장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풀무원의 로하스 프레시 마켓 ‘올가’가 대표적인 경우다.
‘올가’는 상생 경영과 윤리 경영 실천을 위해 2012년 CP를 조기도입하며 공정거래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등급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풀무원의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이어받은 올가의 가맹 브랜드인 ‘바이 올가(by ORGA)’는 친환경 채소 및 과일, 동물복지 축산물,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거친 올가 PB(Private Brand) 유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올가 FC(Franchise)기획개발팀 김현민 팀장은 “최근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바이올가 가맹사업이 소자본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올가는 올가의 원활한 상품 공급과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가맹사업이다. 풀무원의 체계화된 전국 네트워크 망의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상권 특성에 따른 맞춤형 매장 제안과 성공적인 마케팅 등 탄탄한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며 덧붙였다.
‘바이올가 사업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사업설명회 일정은 올가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